게임

마인크래프트 일주일 후기

달리는 인간 2021. 12. 30. 10:00

 

 

 

 

갑자기 마인크래프트에 꽂혀서 구매하려고 사이트 들어갔다가

마소 게임패스를 구독하면 첫 세달은 1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해서 구독하고 설치했다.

한 일주일 미쳐서 야생으로 솔플 열심히 달렸는데 솔직히 질림.. 근데 또 한번씩 키게 된다.

한 삼십분 하다가 질려서 끄고 삼십분 하다가 질려서 끄고.

지구력 없는 나는 야생으로 재미 보기도 힘들고

(흑요석 캐면서 왜 나는 이 시간을 들여가며 이걸 캐고 있는가 라는 현타가 옴)

그렇다고 딱히 보는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..

(노을지는 하늘은 예쁘다. 근데 그것도 몬스터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 힘듦)

건축에도 그닥 흥미가 없기 때문에 영 재미가 안붙는다..ㅎ..

이쯤되면 왜 이 게임에 꽂혔는지가 의문이네

 

걍 킬링타임용 멀티플로 하면 괜찮겠단 생각은 든다.

 

 

 

 

아름다운 찰나의 마크 세상

이렇게 보니 왜 힐링게임이라는지 알것 같기도..

막상 게임하면 재료 구하고 농사짓고 건물 짓느라 정신 1도 없긴 하지만